<모성> - 한 줄 평: 존재로는 부족한 사랑의 대물림

100만 부 넘게 팔린 밀리언셀러 존재로는 부족한 사랑의 대물림 ★★★★★ 작가 미나토 가나에는 을 필두로 국내 독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은 2013년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가 절판됐습니다. 2023년 이 다시 새로운 표지와 번역이 우리 곁에 왔습니다. 제일 눈에 띄는 변화는 표지입니다. 2013년도 버전을 먼저 살펴볼까요? 소파 등받이에 소녀가 앉아 있습니다. 소녀는 기다란 꽃을 들고 있습니다. 꽃이 불에 타오르고 있군요. 소파 아래에는 불이 붙은 꽃이 떨어져 있습니다. 외할머니, 어머니, 딸 이 셋이 관계를 드러냅니다. 이 셋을 관통하는 힌트로 불이 등장했습니다. 책의 내용에 꽤나 충실한 표지입니다. 이제 2023년도 버전을 구경해 볼까요? 두 명의 여자가 있습니다. 꽃송이를 쥐고 있습니다..
일본도서 2023. 8. 1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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